교단장 회의 "갈라지기 전 연합단체로 복원시키는데 힘쓰겠다"


한국교회교단장회의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교회연합의 연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갈라지기 이전의 하나의 연합단체로 복원시키는데 힘쓰겠다고 선언했다.

교단장회의는 지난 22일 회의를 열고, '복원된 연합단체는 한기총의 2011년 7월 7일 개정한 이른바 77정관을 기본틀로 운영하며, 77정관 이후 가입된 교단은 다시 심사해 이단성 시비가 없도록 한다는 내용' 등을 포함한 선언문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예장통합과 합동, 대신, 감리교, 기하성 등 16개의 주요교단장들이 서명해 뜻을 같이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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