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충주 국제무예센터(ICM) 설립 기념식

국제무예센터 이사회 (사진=충주시 제공)
유네스코 산하 충주 국제무예센터(ICM)가 첫 발을 디뎠다.

국제무예센터는 22일 충주체육관에서 초대 이사장인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해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 기념식을 열었다.

국제무예센터는 내년 1월 충주시청에 마련된 임시 사무실에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가며, 오는 2018년까지 충주세계무술공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천여 ㎡ 규모의 사무실과 무예체험실, 전시실 등을 갖춘 독립 건물을 보유하게 된다.

국제무예센터는 전통무예 교류와 발전 연구 사업을 비롯해 국제스포츠 외교 활성화, 무예를 통한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보급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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