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밤 방송되는 MBC '닥터고'는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국가건강검진부터 200만원을 호가하는 고가의 건강검진까지 가격과 검사 항목이 천차만별인 '건강검진'을 알아본다.
패널인 지상렬은 "내 몸을 믿는 스타일이다. (몸을) 막 굴렸어도 여태 잘 살아있다"며 건강검진을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반면 MC 김성주는 "200만원이 넘는 고가의 건강검진을 받은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건강검진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실험전문의 박용우 박사가 직접 나서 이틀 동안 무료 국가건강검진과 고가의 건강검진을 각각 받아본 결과를 공개한다.
또한 의사들이 말하는 '받아야 할 검사'와 '절대 받지 말아야 할 검사'까지 '건강검진 제대로 받는 법'을 밝힌다.
넘쳐나는 가짜 의학정보 사이에서 진짜 알아야 할 의학정보를 제시하는 MBC 메디컬 쇼 '닥터고'는 2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