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R2’ ‘오리지널 스피드 서버’ 초기화

‘장비 파괴 없는 강화 시스템’, 기간 한정 없애 강화 실패에 대한 부담 더욱 낮춰

웹젠(대표 김태영)이 PC MMORPG 'R2'(Reign of Revolution)의 오리지널 스피드 서버를 초기화하고 기념 이벤트를 공개한다.

웹젠은 22일 'R2'의 월정액 서버인 ‘오리지널 스피드 서버’의 초기화를 마무리하고, 해당 서버 내에서 캐릭터가 특정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장비 보상을 제공하는 캐릭터 육성 이벤트를 함께 시작했다.

'R2'의 오리지널 스피드 서버는 월정액 방식의 ‘오리지널 서버’에서 얻을 수 있는 경험치와 아이템 확률을 크게 상향시킨 ‘스피드서버’의 운영방식을 적용한 특화서버다. 다른 서버들보다 경험치와 아이템읃 얻을 수 있는 확률이 높게 적용돼 게임의 주요 콘텐츠를 먼저 경험해 볼 수 있다.

특히, ‘오리지널 스피드 서버’는 초기화 이벤트 기간에 아이템 강화에 실패해도 아이템이 파괴되지 않고 등급만 낮아지도록 설정돼 게이머들의 아이템 강화 실패에 대한 부담을 낮췄다. 해당 아이템은 무기류, 방어구류, 벨트류 등 장착형 장비들에 한정된다.

웹젠은 이벤트 기간 중 40/70/100레벨에 도달한 회원 전원에게 고급아이템을 제공하고, 초기화 된 서버의 첫 공성/스팟을 점령하거나 ‘에텔리움성’ 공성전에 성공한 길드에게는 ‘카오스포인트 4000’, ‘주화주머니(50개) 5묶음’ 등의 아이템을 선물한다.

한편, 'R2'는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을 맞아 게임 회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R2'는 오는 29일까지 전 서버에서 크리스마스 기념 ‘루돌프 드라코 반지’를 무료로 제공한다. 앞서 26일까지 'R2'의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기념 인증 사진을 이미지 게시판에 등록한 회원들 중 추첨을 통해 ‘이벤트캐시 1만원권’을 선물한다.

'R2'의 ‘오리지널 스피드 서버’ 초기화와 크리스마스 기념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R2' 공식 홈페이지(http://R2.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