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드리드·그라나다·바르셀로나 8일
마드리드, 그라나다, 바르셀로나 8일 상품은 근교로 자유여행이 가능하다. 특히 바르셀로나의 근교 여행지인 몬세라트와 시체스는 아름다운 경치로 많은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여행지니 꼭 들러보자. 몬세라트는 6만여 개의 해저융기로 이루어진 암벽산으로 산 중턱에 아더왕의 성배 전설에 등장하는 몬세라트 수도원이 위치해 더욱 유명하다. 시체스는 카탈루냐 주를 대표하는 고급 해변 휴양지다. 무엇보다 바르셀로나에서 불과 30분 거리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아 관광객 뿐 아니라 주말이면 많은 현지인들이 이곳을 찾는다.
동유럽 상품에서는 프라하에서 남서쪽에 위치한 언덕 위 작은 도시 체스키 크룸로프도 둘러볼 수 있다. 붉은 지붕과 둥근 탑, 체코에서 두 번째로 큰 체스키 크룸로프 성이 잘 어우러져 동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구불구불한 골목길은 마치 미로처럼 얽혀져 있고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상점과 카페들이 가득해 관광객들을 즐겁게 한다. 마지막 날 일정에 포함된 부다페스트의 온천은 2000년 전 고대 로마 시절부터 시작됐으며 미네랄 함량이 많아 유럽의 많은 부호들이 휴양을 위해 많이 찾았다고 한다. 부다페스트 온천에서 장기간 여행 중 쌓였던 피로를 달래보자.
로마, 바티칸여행의 필수인 바티칸 시국에 위치한 바티칸 박물관과 일대를 가이드와 함께 약 8시간 동안 돌아다니는 바티칸 가이드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바티칸 박물관은 세계 3대 미술관 중 하나로 역대 로마 교황이 수집한 방대한 조각품과 명화 유물 등을 소장하고 있으며 미켈란젤로의 대작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등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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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협조=세일여행사(www.itm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