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 북서쪽 60km 지점에 위치한 세고비아는 BC 1세기 말에 로마의 식민지가 돼 로마인이 세운 수도교 알카사르, 대성당 등 고대와 중세의 건축물이 많이 남아 있다. 스페인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이라고 불리는 세고비아성은 월트 디즈니의 ‘신데렐라‘의 모티브가 됐다.
몬세라트는 바르셀로나 근교에 위치한 6만 여개의 해저융기로 이루어진 암벽산으로 산 중턱에 아더왕의 성배 전설에 등장하는 몬세라트 수도원이 위치해 더욱 유명하다. 수도원에서는 검은 마리아상과 소년 합창단의 합창을 볼 수 있으며 몬세라트 정상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너무나 장대하고 웅장해 신비로움마저 전한다.
바르셀로나와 타라고나 사이에 위치한 시체스는 카탈루냐 주를 대표하는 고급 해변 휴양지다. 무엇보다 바르셀로나에서 불과 30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아 관광객 뿐 아니라 주말이면 많은 현지인들이 이곳 시체스를 찾는다.
한편, 세일여행사는 다가오는 황금연휴를 맞아 알차게 구성된 스페인 8일 상품을 출시했다. 예약 고객에 한해 세일여행사만의 스페셜 선물이 제공되니 놓치지 말자. 자세한 사항은 세일여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보자.
취재협조=세일여행사(www.itm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