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이날 '당 윤리위위원회 사태와 관련한 사무처 당직자 입장'을 발표하고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농성을 벌였다.
이들은 "당의 윤리성은 정당의 존립을 좌우하는 가장 기본적인 가치이며 보수정당의 핵심은 책임 정치"라며 "오늘 3차 비상총회를 열어 당의 도덕적 근간을 훼손한 데 강력히 성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최고위원 회의에 앞서 대표 회의실을 점거한 당직자들은 윤리위원회 원상 복구와 이 대표 등 당 지도부의 즉각 사퇴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