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떠난 김성래 코치, 한화 2군 타격코치로

삼성 라이온즈에서 수석코치를 역임한 김성래 코치가 한화 이글스에 합류한다. (사진= 삼성 제공)
2016시즌까지 삼성 라이온즈의 수석코치를 역임했던 김성래 코치가 한화 이글스에 합류했다.


한화는 14일 김성래 코치를 퓨처스(2군) 타격코치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4년간 류중일 전 감독을 보좌했던 김성래 코치는 삼성이 김한수 신임 감독을 선임하자 팀을 떠났다. 그리고 이제 한화로 둥지를 옮겨 선수 육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한화는 "김 코치는 풍부한 경험과 타격 노하우를 갖춘 지도자다. 중장기 우수선수 육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화는 육성 전문 코치를 추가로 영입할 예정이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