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의 소속사 나무액터스는 13일 "김주혁과 이유영이 영화계의 좋은 선후배 사이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열애를 시작한 지 두 달여 정도 됐으며, 예쁜 사랑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혁은 최근 쉬지 않고 스크린에서 활약 중이다. 이유영 역시 지난해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후,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