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를교에서 바라보는 블타바 강변의 로맨틱한 프라하성은 입을 다물지 못한 만큼 아름답다. 해질녘이면 까를교 앞은 관광객들로 가득 찬다. 구시가지 광장에서 까를교로 이어지는 골목이 여행객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낮보다 아름다운 비엔나는 슈테판 성당주변과 양 옆으로 뻗은 게른트너 거리와 그라벤, 콜마르크 거리가 자리해 있다. 이 주변은 우리나라의 명동과도 같은 번화가이자 쇼핑 거리로 야경과 쇼핑을 모두 충족 할 수 있는 비엔나 최고의 여행지다. 특히 조명이 켜진 슈테판 성당은 카메라에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아름답다.
동유럽에서도 손꼽히는 최고의 야경을 꼽으라면 부다페스트가 떠오른다. 부다페스트 최고의 야경 포인트는 어부의 요새에서 바라보는 국회의사당과 세체니 다리의 전경이다. 해질녘에 어부의 요새에 오르면 도나우 강변의 모든 야경을 바라볼 수 있어 인기가 많다.
한편, 세일여행사는 오는 12월31일까지 동유럽 에어텔 상품 예약자들에게 공항과 호텔 왕복 픽업 서비스를 제공해 주고 있어 편리하게 여행이 가능하니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세일여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보자.
취재협조=세일여행사(www.itm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