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박근혜 탄핵은 단지 '범죄자 박근혜'에 대한 탄핵만이 아니다. 몸통인 새누리당에 대한 탄핵이며, 뿌리인 재벌체제에 대한 탄핵이다. 친일 독재부패 세력에 대한 전면적 청산의 출발이며, 대한민국 구체제 '앙시앙레짐'의 종언"이라고 덧붙였다.
또 "불평등과 불공정의 대한민국을 근본적으로 바꿔, 공정하고 평화와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위대한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한 대장정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은 준비되어 있음을 보여줬다. 국민과 함께 건국명예혁명을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