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크리스마스 보내러 '출발'

웹투어, 국내 크리스마스 여행지 추천

포천 허브아일랜드, 연말연시와 함께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다.(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한 해의 마지막 달 연말연시와 함께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다. 소중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한참 크리스마스 계획을 세워야 할 때다. 낭만적인 크리스마스를 보내기에 여행만한 것이 있을까? 멀리 갈 필요는 없다. 국내에도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축제와 명소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 웹투어가 추천하는 국내 크리스마스 여행지를 살펴보자.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에 아름다운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사진=웹투어 제공)
◇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 축제

도심을 벗어나 아름다운 빛이 자아내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LED조명을 이용해 한국적인 미를 20여 개의 다양한 정원에 꾸며 놓은 오색별빛정원. 겨울밤이 마치 동화 속 나라로 변신한 듯한 황홀한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 맑은 자연 속에서 사랑하는 이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에 제격이다.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불빛동화 축제가 펼쳐진다.(사진=웹투어 제공)
◇ 포천 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 축제

허브아일랜드는 1998년 포천시 신북면 삼정리에 개장한 10만 평 부지의 허브농장이다. 허브의 원산지인 지중해식 ‘생활 속의 허브’를 테마로 운영되고 있다.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와 프랑스 농가를 재연한 허브박물관, 드넓고 아름다운 야외정원을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올 것. 하늘과 맞닿은 허브카페에서 허브향 가득한 차를 마시는 즐거움과 다락방에서 향신료 냄새를 맡으며 동화책을 읽는 재미를 놓칠 수 없다.

또한 국내 최대의 불빛야경으로 저명한 허브아일랜드에서 내년 4월말까지 불빛동화 축제가 펼쳐진다. 이번 불빛동화 축제에서는 잃어버린 동심을 찾을 수 있는 산타마을을 조성하고 산타마을 내 400m의 최장 불빛터널을 만들었다. 불빛터널 안에는 요리하는 산타, 사랑을 주는 산타, 선물을 주는 산타, 소원을 들어주는 산타 조형물이 있어 멋진 포토존이 연출되며 10m의 초대형 트리나무와 불빛조형물들이 숲속 동화나라의 모습을 재현한다.

기이한 모양의 동해안 추암 촛대바위,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하다보면 만날 수 있다.(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 동해안 7번국도여행

강원도 최북단 고성에서부터 속초 양양 강을 동해 삼척을 이어주는 낭만의 7번 국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산세의 웅장함과 바다위로 떨어지는 보석 같은 햇살이 더해져 천혜의 해안절경을 이룬다. 뜨끈뜨끈하게 몸의 피로를 풀어줄 동해 온천욕과 영양만점 울진대게, 담백한 생선구이 등 식도락까지 더해진 진정한 힐링 여행을 할 수 있다.

한편, 웹투어에서는 합리적인 가격과 알찬 일정으로 구성된 국내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크리스마스 연휴에 떠나기 좋은 당일, 1박2일, 2박3일 여행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특별한 날 소중한 사람과 떠나는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웹투어 홈페이지에 들러보자.

취재협조=웹투어(www.web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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