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가결 여부 상관없이' 전북 촛불은 계속

(사진=윤창원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 표결이 이뤄지는 9일, 탄핵안 가결과 부결에 상관없이 전북지역 촛불은 계속 타오른다.

'박근혜 대통령 퇴진 전북비상시국회의'는 "박근혜 대통령이 퇴진하는 날까지 촛불집회를 계속할 계획이다"며 "박 대통령 퇴진 뿐 아니라 현 시국을 만든 장본인들에 대한 처벌도 계속돼야 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전북시국회의는 이날 오후 6시 30분 전주 풍남문광장에서 촛불집회를 연다.

또 주말인 10일 오후 5시 전주 관통로사거리에서 제5차 전북도민총궐기도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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