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호스로 떠나는 오로라 여행

참좋은여행, 캐나다 5박 7일 여행 상품 출시

마음까지 정화시키는 밴쿠버는 캐나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른다.(사진=참좋은여행 제공)
아름다운 자연 풍광은 물론 환상적인 오로라를 볼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여행객들이 모여 드는 캐나다는 최근 인기 드라마 '도깨비'의 배경지로도 등장하며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온난한 기후와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캐나다의 고풍스러운 야경은 눈으로만 담기 아쉬워 카메라가 필수다. 올 한해 수고한 스스로의 몸과 마음을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도시와 자연이 선물한 맑은 공기로 달래보자.

신이 내린 선물이라는 화이트호스의 오로라(사진=참좋은여행 제공)
◇ 화이트호스

캐나다 유콘 강 상류에 접해 있는 도시로 북 캐나다 지역에서 가장 큰 도시로 뽑히는 곳이다. 알래스카 고속도로와 연결된다는 점이 흥미롭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하이웨이 건설기지로서 또 정유공장이 있어서 한때 급속하게 발전하였으나 현재 정유는 생산되지 않는다. 작은 마을의 도시이지만 화이트호스만의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곳이다. 화이트호스는 옐로나이프 등에 이어 아름다운 오로라를 관측할 수 있는 곳이다. 오로라 관측을 위해 오로라 캠프로 이동하여 따뜻한 커피, 핫초코 등과 함께 몸을 녹이면서 여유롭게 오로라를 즐길 수 있다.

스탠리 파크는 넓게 조성돼 있어 자전거를 즐기기에도 좋다.(사진=참좋은여행 제공)
◇ 스탠리 파크


광대한 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다운타운 가까이에 있는 공원으로 밴쿠버 시민에게는 휴식처이며 관광객에게는 밴쿠버 필수 관광 명소로 여겨진다. 울창한 숲과 길 해안도로를 따라 산책로와 자전거 길이 나 있고 수족관, 미니어처 철도, 토템폴 공원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으며 캐나다에서 가장 긴 라이언스 게이트 다리가 공원 북쪽 끝에서 노스밴쿠버 쪽으로 이어진다.

현대적이고 깔끔한 모습의 캐나다 플레이스(사진=참좋은여행 제공)
◇ 캐나다 플레이스

1986년 밴쿠버엑스포가 개최됐던 전시장으로 현재는 개조하여 국제회의장으로 사용된다. 지붕은 범선의 마스코트와 돛을 형상화한 독특한 형태로 밴쿠버 해안선의 이채로운 풍경을 연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매년 7월 1일 캐나다데이에는 화려한 불꽃 쇼가 개최된다.

◇ 휘슬러밴쿠버에서 북쪽으로 두 시간 거리이며 경관이 아름다운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의 코스트 산맥에 자리한 휘슬러는 일년 내내 즐길 수 있는 캐나다 최고의 리조트다. 북미 최고의 산악리조트로 손꼽히는 휘슬러는 위풍당당한 두 개의 산 봉우리, 최상의 스키환경, 네 개의 챔피언십 골프장, 세계 최고의 산악 자전거 파크 등을 자랑한다.

한편, 참좋은여행은 캐나다 유콘주의 화이트호스, 항구 도시 밴쿠버, 북미 최대 휴양지인 휘슬러 관광으로 구성된 알찬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자세한 사항은 참좋은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보자.

취재협조=참좋은여행(www.verygood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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