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8일 <뮤 이그니션>의 정기점검 시간을 갖고 새 캐릭터인 ‘마검사’ 추가를 비롯해 캐릭터의 능력치를 높여주는 ‘몬스터 도감’ 등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마검사’는 가장 많은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로 게이머의 취향에 따라 ‘기사형’과 ‘법사형’ 각각의 성장 방식을 선택한 후 능력치(스탯)를 구분해 육성하면 된다. 해당 캐릭터는 원작인 PC온라인게임 <뮤 온라인>에서도 ‘기사형’이나 ‘법사형’으로 능력치를 바꿀 수 있어 사냥 등에서 최우선 캐릭터로 활용되고 있다.
이외에도 웹젠은 몬스터 사냥을 통해 획득한 ‘도감’을 활용해 전투력을 높일 수 있는 ‘몬스터 도감’을 추가하는 한편, ‘악마의광장’ 등 이벤트맵과 주요 퀘스트를 자동으로 즐길 수 있는 ‘뮤 비서’를 적용하면서 게임 회원들의 보다 빠른 레벨업 환경을 제공한다.
웹젠은 오늘 <뮤 이그니션>의 ‘마검사’ 캐릭터 업데이트 이후에도 여러 게임 콘텐츠와 이벤트들을 준비해 국내 웹게임 시장에서 확고한 우위를 점유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웹젠은 오늘(12월 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업데이트 기념 ‘로그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기간 중 게임에 접속한 회원 전원에게는 ‘BOSS 황금베파르’, ‘2배 경험치물약’, ‘부활석*5’ 등의 각종 아이템들을 무료로 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웹젠은 <뮤 이그니션>의 공식홈페이지 (http://muignition.webzen.co.kr) 내 ‘GM노트’ 게시판을 통해 입문자들의 게임 적응을 도와줄 하반기 업데이트 정보와 각종 게임 공략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