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노트7판매 중단 영향 소멸 등으로 10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반등했지만, 이는 정책효과의 일시적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또, 같은 달 광공업 생산이나 설비투자가 크게 감소하면서 경기 전망을 흐리게 하고 있다.
기재부 또한 앞으로 미국 신정부의 정책기조 변화와 금리인상, 유로존 불안 등 대외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가운데 국내적 요인에 의한 소비와 투자심리 위축 등 하방 위험이 확대될 우려가 있다고 평가했다. 경기가 좋아지기 보다는 대내외적 요인으로 인해 나빠질 가능성이 더 크다는 뜻이다.
정부는 대내외 위험에 대비해 대응체제를 가동하고, 내년 예산집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을 조속히 마련해 이달 중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