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 FC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2017년에는 총 6번의 넘버링 대회를 계획하고 있다. 2월(2월 19일 예정) 서울 대회를 시작으로 4월 홍성 대회, 6월 익산 대회, 8월 서울 대회를 확정했다. 10월과 12월에도 대회를 열 예정"이라고 했다.
2016년에는 총 4번의 넘버링 대회를 개최했다. 평균 관객수는 2천 명이었다. 내년에는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도 제작한다. 방송사와 조율 중이다.
MAX FC 이용복 대표는 "2016년이 MAX FC의 기반을 다지는 해였다면 2017년은 도약의 해"라며 "기업,팬,미디어가 깜짝 놀랄 만한 결과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내년 2월 서울에서 여는 MAX FC07 대회에서는 '간호사 파이터' 김효선(37, 인천정우관)과 '똑순이' 박성희(22, 목포스타)의 여성부 타이틀전, 미들급 그랑프리 결승전, 헤비급 그랑프리 결승전 등이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