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조직 개편 단행 "육성 및 신규사업 강화"

프로야구 SK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SK는 5일 "선수 육성체계 강화 및 신규사업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기존 전략프로젝트팀의 육성 전략/기획 기능과 육성팀을 통합하여 전략육성팀을 신설했고 류선규 팀장이 맡는다. 산하에 선수 육성 합동 업무를 위한 육성 그룹을 설치했고 송태일 그룹장이 담당한다.

또한, 신규사업 강화를 통한 구단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고객가치혁신그룹을 신설, 사업본부장 직속으로 편성했다. 맹민호 그룹장이 맡는다.

이밖에 사업본부 산하의 경영관리팀(팀장 이엽)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편성하고 팀 명칭을 행복경영팀으로 바꿨다. 전사 총무기능 강화 및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구축에 역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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