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소속사 스타제국은 "혜미가 '오빠가 사라졌다'에 유리애 역으로 캐스팅 돼 최근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오빠가 사라졌다'는 실종 추적 전문 탐정 공중기가 사라진 오빠를 찾아달라는 미스터리 한 여인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탐정 수사물이다.
극중 혜미는 오랜 혼수상태로 세상 물정을 전혀 모르는 20대 중반 유리애 역을 맡는다. 오빠를 찾아달라고 하면서도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최대한 아끼는 미스터리 한 인물이다.
앞서 뮤지컬 '노서아 가비', 연극 '안녕, 후쿠시마' 등에 출연한 바 있는 혜민는 이번 작품을 통해 그간 쌓은 연기 내공을 펼칠 각오다.
혜미는 공중기 역에 캐스팅 된 틴탑 창조와 호흡한다. '오빠가 사라졌다'는 현재 촬영이 한창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