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군산조선소 위기극복을 위한 긴급토론회'라는 주제로 군산조선소 위기 상황을 각계의 참여와 의견수렴을 통해 위기극복 방안을 논의하고 신속히 대응하고자 개최했다.
장병완·조경태 위원장, 김관영 국회의원,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 김광수·정운천 국회의원 등의 개회사와 축사에 이어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문동신 군산시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또한, 군산조선소 협력업체 대표와 근로자,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김관영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군산조선소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전라북도 국회의원들과 합심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국회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결집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해법이 제시돼 군산조선소 존치를 위한 100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전북도민에게 좋은 소식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군산조선소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희망의 불씨를 살리는 진정한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강감찬 산업부 조선해양플랜트과장의 '군산조선업 위기극복 정부지원방안', 이동훈 금융위 기업구조개선과장의 '군산조선업 위기극복 금융정책 방안', 백연옥 고용노동부군산지청 지역협력과장의 '군산조선업 고용현황 및 지원제도'에 대하여 발표 및 토론과 함께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토론회는 군산조선소 존치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 질문 등이 끝없이 이어졌으며, 이날 나온 의견은 중앙부처에 전달해 군산조선소 위기극복을 위한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 앞서 국회 정문에서는 군산상공회의소의 100만 범도민 서명운동 추진상황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전북조선산업종사자 일동 대표로 협력업체 벤투스 이규호 대표가 군산조선소 존치에 대한 성명서 발표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