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 양평·이천 등 'AI 의심신고' 5건 추가

◇ 양평·이천 등 'AI 의심신고' 5건 추가

경기도는 지난 주말부터 오늘까지 양평 지평면, 평택 청북면, 이천 설성면, 포천 영북면 등 가금류 농장 5곳에서 고병원성 AI 의심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닭과 오리가 집단 폐사한 5개 농장의 AI 간이검사 결과 모두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방역당국은 이에 따라 예방적 차원에서 71만4000마리의 닭과 오리를 모두 매몰처분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습니다.

◇ 수서-동탄 출퇴근 전용 SRT, 9일 운행 시작

서울 강남구 수서역과 경기 화성 동탄역을 오가는 수서고속철도, SRT가 개통 당일인 9일부터 출퇴근 전용열차를 운행합니다.

출근 열차는 아침 7시 10분에 동탄역을 출발해 7시 25분 수서역에 도착하고, 퇴근 열차는 저녁 6시 50분에 수서역을 떠나 7시 5분에 동탄역에 들어옵니다.

요금은 통근 전용열차에 한해 편도 3000원이며, 출퇴근 시간에는 정기열차의 동탄역 정차도 늘어납니다.

◇ ‘지식(GSEEK)’, 5개 신규 강좌 개설

경기도 무료 온라인평생교육사이트 '지식(www.gseek.kr)'이 신규 온라인 강좌를 개설했습니다.

지식 신규 강좌는 4차 산업혁명-세상을 바꾸는 미래기술, 김진석 작가의 걸으며 사진 찍기, 넥스트 저널리즘, 윤동혁 PD의 음식문화 이야기, 청탁금지법 정리해주는 경기도 등 5개 강좌입니다.


'지식'의 모든 온라인 강의는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습니다.

◇ 경기도, 친환경급식농산물…부적합 5건

경기도가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친환경 학교급식 농산물 1811건에 대해 잔류농약검사를 한 결과 부적합 농산물 5건이 적발됐습니다.

다행히 부적합 농산물 5건은 모두 출하 전 농장 사전 검사에서 적발돼 실제 학교로 공급되지 않았습니다.

잔류농약검사는 출하 전 농장 사전 검사, 유통 전 단계 검사로 나눠 무작위로 이뤄졌습니다.

◇ 성매매알선 재판받던 20대…폭력 휘두르다 실형

여중생들을 성매매시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에서 택시기사 등에게 폭력을 휘두른 2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의정부지방법원 형사합의12부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4개 혐의로 기소된 21살 유모씨에게 징역 3년 6월에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유씨는 지난해 2월부터 지난 6월까지 여중생 2명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고 택시기사 등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 경기도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63.5%25 취업

경기도의 '수요자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가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는 오늘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를 이수한 취업준비생 310명 가운데 63.5%에 해당하는 197명이 159개 업체에 취업했다고 밝혔습니다.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는 스펙보다는 직무 전문성을 중시하는 채용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국가직무능력표, NCS를 기반으로 올해 처음 도입됐습니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