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서 '가야왕도 김해' 알린다

(사진=경남CBS)
김해공항에 '가야왕도 김해'를 홍보하는 복합문화전시공간문이 마련된다.


김해시와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는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 내에 '김해복합문화전시 공간'을 설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공항공사 측은 시에 무상으로 전시공간을 제공하고, 시는 지역 공예품과 관광 홍보물 등을 전시관에 설치하기로 했다.

전시관에는 '왕도 김해' 도시 브랜드와 대표 문양을 배경으로 분청도자기 등 다양한 공예품이 전시되며, 시는 이달까지 전시관 설치를 끝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내·외국인 관광객 등 유동인구가 많은 김해국제공항에 전시공간이 설치되면 시 홍보와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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