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앞둔 아이오아이 "매년 만나기로 약속"

(사진=JTBC 제공)
그룹 아이오아이가 마지막 완전체 활동을 하는 소감을 고백했다.

3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I.O.I)가 완전체로 출연한다.


아이오아이는 "'아는 형님'이 완전체가 출연하는 마지막 예능 프로그램"이라며, "처음과 끝을 '아는 형님'과 함께 해서 기쁘다. 다시 한 번 추억을 쌓고 싶어서 나왔다"고 소감을 말했다.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멤버들끼리 아이오아이의 날을 정해 매년 다 함께 만나기로 약속했다"며 활동 막바지에 이른 아쉬운 속내를 밝히기도 했다.

그러자 형님들은 "아이오아이 영문 철자(I.O.I)와 비슷한 10월 1일이 어떻냐. 이날 연락하면 함께 밥을 사주겠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아이오아이 11명의 마지막 예능이 될 JTBC '아는 형님'은 오늘(3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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