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1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외부유관단체장 부문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가기관·지자체 및 공·사기업과 기관, 단체의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발전과 관련 작품의 질적 향상을 위해 1991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국내 유일한 행사다.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자치부, 보건복지부, 고용 노동부, 여성가족부 등이 후원한다.
남양주시는 시 도서관, 읍·면·동, 주요 관광지 등에 쾌한도시를 비치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시내 미용실·경로당 등에도 배송되고 있다.
시는 내년부터 병·의원 등 배송 대상지를 확대해 남양주 어디에서나 '쾌한도시'를 손쉽게 접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스마트폰을 통해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쾌한도시'를 검색하면 모바일 채널로도 접할 수 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2020, 100만 명품자족도시 남양주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