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년유권자연맹 청바지 모니터링단은 지난 11월 11일부터 23까지 2016년도 서울시의회 10개 상임위원회 행정감사를 모니터링 했다.
그 결과 106명 의원 중 김위원장을 포함해 김미경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성숙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호근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이 최우수 의원에 선정됐다.
한국청년유권자연맹 복금희 간사를 비롯한 '청바지' 모니터단 대학생 5명은 지난 29일 김 위원장 사무실을 방문해 수여식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모니터단으로 활동한 학생들은 "상임위원회 전반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행정감사를 효율적으로 운영한 점과 날카로운 지적으로 모니터단 만장일치로 최우수 성적을 받았다"며 김 위원장의 '청바지의원상' 선정 이유를 전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청년대학생들의 지방의회에 대한 관심에 감사하다"며 "서울시의회에서도 청년일자리 창출, 청년 주택문제 해결, 대학가 캠퍼스 타운 조성 등 청년정책에 대한 의정활동에 더욱 성실히 임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