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신임대표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 경제학과 출신으로 지난 28년간 필립모리스와 디아지오 등 글로벌 소비재 브랜드의 마케팅 분야 주요 요직을 담당해왔다.
일본에서 디아지오와 모엣 헤네시, 디아지오와 기린 맥주 합작법인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등 홍콩, 대만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근무하며 글로벌 역량을 쌓아왔다.
풀무원샘물은 1986년 국내 최초로 먹는 샘물 사업을 선보였으며 2004년 1월 다국적 식품회사인 네슬레의 자회사이자 세계 1위 생수 기업인 네슬레 워터스와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조 대표는 "앞으로 '바른 먹거리' 정신을 기반으로 한 풀무원의 오랜 명성과 네슬레 워터스의 국제적인 품질관리 기준에 기반해 국내 생수 시장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