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교통문화 우수도시' 대상, 대전시 서구

우수도시 안산시·세종시·화순군, 우수사업자 제천운수 등 7곳

2016년도 '교통문화 우수도시' 대상에 대전시 서구, '교통안전 우수사업자'에 제천운수등 7개 운수사업자가 선정됐다.


교통문화 우수도시는 전국 229개 시군구별 각 지역 주민들의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3개 영역에 대한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를 실시해 교통수칙 준수율이 높은 ‘대전 서구’ 가 대상을 받았다.

‘대전시 서구’는 모든 조사영역에서 2016년 자치구별 전국 평균 보다 높은 수준의 준수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30만 명 이상인 지자체 중에서는 경기도 안산시, 30만 명 미만인 지자체 중에서는 세종특별자치시, 군 단위에서는 전남 화순군이, 구 단위에서는 대전시 서구가 각각 교통문화 우수 도시로 선정됐다.

교통안전 우수사업자는 전국 4,500여 개 운수사업자(버스, 택시) 중 시․도지사가 추천한 교통안전관리 우수사업자 83개 업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도 평가를 실시했다.

2016년 교통안전 우수사업자는 김포교통, 경성운수, 개웅운수(이상 서울), 신성여객(부산), 그랜드관광(대구), 제천운수(충북), 우등관광(충남)가 선정되었고 제천운수(시내버스)는 2014년, 2015년에 이어 3년 연속 교통안전우수사업자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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