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총회문화법인, 노회 문화담당자 초청 정책설명회 개최

예장통합총회 문화법인이 오늘(29일) 서울 동숭교회에서 총회 산하 각 노회 문화담당자들을 초청해 정책협의회를 열고 법인의 문화목회 지원사업과 정책을 설명했다.


5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핮 정책협의회에서 예장총회문화법인 손은희 사무국장은 아직 문화사업을 펴나가지 못하는 노회에 문화목회 매뉴얼을 제공해 노회와 지역교회가 함께 문화목회를 확장시켜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법인 이사장인 서정오 목사는 현대목회의 두 축은 영성과 문화라면서, 영성의 중심이 잡히지 않은 교회는 오히려 저급한 문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두 축의 균형을 당부했다.

예장통합총회는 지난 96차와 98차 정기총회 결의를 통해 전국 노회에 문화사역 전담 부서 또는 담당자를 지정하도록 했으며, 현재 전국 34개 노회가 문화선교위원회를 신설하거나 문화선교 담당자를 두고 있다.

2008년 설립된 총회문화법인은 문화목회를 전국교회에 확산하기 위한 목회자 교육, 네트워크 구축, 문화콘텐츠 개발, 컨설팅 등에 힘써왔으며,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나눔 활동을 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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