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민무신불립" 쓴소리 남기고 퇴임한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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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웅 법무부 장관이 29일 오후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퇴임식을 가졌다.

취임 1년5개월 만에 자리에서 물러난 김현웅 법무부 장관(57·사법연수원 16기)은 퇴임사에서 "민무신불립(民無信不立·윗사람이 신의가 없으면 백성은 동요해 떨어져나간다)"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김현웅 법무부 장관이 29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이한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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