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수도인 로마에는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역대 건축과 미술이 현존해 있는 유서 깊은 도시다. 로마의 상징인 콜로세움과 세계 3대 미술관 중 하나인 바티칸 박물관은 반드시 들러야할 로마의 명소다. 바티칸 박물관에는 역대 로마 교황이 수집한 조각품과 명화 유물이 소장돼 있다. 미켈란젤로의 대작인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을 실제로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트레비분수에 동전을 던지며 소원 빌어보는 것 또한 낭만적인 유럽 여행의 백미다.
낭만과 열정이 살아 숨 쉬는 피렌체에서는 진정한 유럽의 멋을 느껴볼 수 있다. 중세의 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좁은 골목에 숨겨진 작은 가게들을 찾아내는 재미가 이색적이다. 미켈란젤로 언덕에 올라 아름다운 도시의 전경을 바라보고 피렌체 두오모, 우피치 미술관 등 저명한 명소를 방문해보자.
물의도시 베네치아에서는 오페라, 가면무도회 등의 공연을 만날 수 있다. 베네치아의 구시가 일대를 산책하면서 유럽인들의 문화와 일상을 살펴보거나 베네치아 도시를 대표하는 곤돌라를 탑승해 보는 것도 좋다. 베니스 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아름다운 휴양지 리도 섬이 근교에 위치해 있어 당일치기로 가볍게 들러볼 수 있다.
한편, 세일여행사에서는 이탈리아의 대표도시 로마, 피렌체, 베네치아를 방문하는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원하는 도시를 추가할 수도 있고 기간 연장도 가능한 맞춤여행으로 진행된다. 현재 세일여행사에서 이탈리아 여행 예약 시 구간 열차 티켓을 1등석으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며 로마 바티칸 단체 가이드 투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탈리아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세일여행사 홈페이지에 들러보자.
취재협조=세일여행사(www.itm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