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도심의 중심부에 자리해 있는 오오도리 공원은 훗카이도에서 가장 넓은 공원으로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한겨울 펼쳐지는 삿포로 눈 축제로도 유명하다.
삿포로의 상징인 삿포로 시계탑. 시계탑의 건물은 홋카이도 대학의 전신인 삿포로농학교의 연무장으로 만들어졌고 시계탑은 1881년에 설치됐다. 건물 내부에는 시계탑의 자료관으로 삿포로의 역사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1943년 화산폭발 이후 약 2년 동안의 화산활동으로 지반이 올라와 만들어진 해발 402m의 낮은 산이다. 내부에서 화산이 계속 이뤄지고 있어 식물은 자라지 못하는 톡특한 붉은 산이다.
일본 최대 규모라고 하는 오타루 오르골당은 이곳의 명물이다. 아기자기한 열쇠고리 오르골부터 스위스제 고급 오르골까지 다양한 오르골을 취급하고 있으며 수제 체험 공방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오르골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선박들이 드나들던 운하는 1986년에 운하 주위에 산책로를 정비하면서 오타루를 대표하는 여행지로 탈바꿈했다. 밤이면 화려하고도 이국적인 야경이 펼쳐진다. 주위에는 창고를 개조해 만든 고급 레스토랑, 유리 공예관, 골동품 매장 등이 있다.
홋카이도의 상징과도 같은 건축물이다. 약 250만 개의 붉은 벽돌을 사용해 미국풍 네오바로크 양식으로 1888년 건설됐으며 국자 주요 문화재로 지정돼 있다.
한편, 투어2000에서는 훗카이도의 명소를 들리며 도야호수 유람선 탑승, 다이세츠산 국립공원 소운쿄 로프웨이 탑승 등 알찬 일정으로 구성된 3박 4일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훗카이도 명물 대게 요리와 특급 온천도 즐길 수 있는 본 여행의 자세한 정보는 투어2000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투어2000(www.tour2000.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