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온 가족과 함께 떠나는 제주도

눈부신 설경이 아름다운 겨울 한라산(사진=웹투어 제공)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가고 새로운 시작이 다가오고 있다. 매년 돌아와도 언제나 설레는 새해지만 무엇보다 기다려지는 것은 설날 연휴. 대체 휴일까지 포함해 4일을 쉴 수 있는 내년 설 연휴는 가족여행을 떠날 절호의 기회다. 오랜만에 길게 쉴 수 있는 명절 연휴에 온 가족이 함께 부담 없이 갈 수 있는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보자. 설경이 아름다운 한라산, 제주 속의 제주 우도 등 제주의 명소들이 반가운 여행객을 맞이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한라산을 오르는 내내 눈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사진=웹투어 제공)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뽐내는 한라산의 겨울은 눈꽃의 향연을 볼 수 있는 시기다. 한라산 등반에는 여러 코스가 있는데 속밭샘을 지나 진달래 밭을 거쳐 백록담 정상에 오르는 성판악 코스는 한라산의 숨은 명소를 두루 살펴볼 수 있어 인기 있는 경로다. 성판악 코스는 왕복 9시간에서 10시간 정도 소요되며 등반 내내 아름다운 한라산의 설경을 만끽할 수 있을 것.

말타기 체험은 제주여행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다. (사진=오케이승마 제공)
제주도 여행에서 조랑말 승마체험은 빼놓을 수 없는 필수코스다. 제주도의 널따란 들판을 오르내리고 있으면 멀리 보이는 바다와 신선한 바람까지 더해져 가슴 속까지 시원해지는 기분이다.

제주의 명소 카멜리아힐은 동양 최대 규모의 동백수목원이다. 전 세계 500여종의 동백나무 6,000그루가 식재돼 있으며 향기 나는 동백 8종 중 6종을 보유하고 있다. 제주도의 새소리와 바람소리가 울려 퍼지는 카멜리아힐은 계절마다 다른 모습으로 여행객들을 맞이한다. 아름다운 풍경은 물론 여행객들을 위한 포토존이 곳곳에 마련돼 있어 산책을 하며 사진을 찍는 재미도 쏠쏠하다.

한편, 웹투어에서는 설 연휴기간 제주도 자유여행, 에어카텔, 버스 패키지 등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했다.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 웹투어에서 미리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자. 자세한 내용은 웹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웹투어(www.web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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