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룬 아이들의 엄마가 되어준 처녀 엄마 서지혜 선교사
인도 불가촉천민들의 친구로 나선 김바울 선교사
세상이 알아주지 않는 좁고도 좁은 길.
누구 하나 기댈 곳 없는 외로운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이들.
때로 고되고 때로 주저앉고 싶은 그 길…
그러다 다시금 툭툭 털고 일어나 걸어가는 길…
바로 소명의 길이다.
CBS와 기아대책이 공동기획한
'선교사 후원프로젝트 2016 더미션'(연출 홍재표PD)이 올해로 4년째 이어진다.
12월 3일(토)부터 2주간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의 소명의 삶을 CBS를 통해 만나본다.
"봉쥬르 마망! 카메룬 아이들의 엄마가 되어준 처녀 엄마 서지혜 선교사"
가난하고 눈물뿐인 이 땅의 아이들을 보듬어 안기 위해서다. 굶주림으로, 질병으로 하루하루를 허덕이며 살아가는 카메룬의 아이들에게 의료사역과 어린이개발사역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서지혜 선교사. 배를 곯는 아이들을 어떻게든 먹이려 애쓰고, 그 한 끼를 행복하게 먹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눈물 짓는 그녀의 또 다른 이름은 ‘엄마’ 다.
"오늘이 내 생애 마지막 날입니다. 인도 김바울 선교사"
그는 이 가난하고 소외된 영혼들을 위해 17년 전 인도 땅을 밟았다. 암이 재발해 시한부 선고를 받은 후에도, 항암치료를 거부하고 인도로 돌아온 김바울 선교사. 단 하루를 살더라도 인도 땅에서 인도인들과 함께 살고 싶어서였다. 이후 기적적으로 지금껏 살아오는 동안 그가 매일 아침 드리는 고백. "주님 오늘이 내 생애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겠습니다. 만약 내일을 선물로 주신다면 내일 또 다시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아가겠습니다"
CBS 연중기획 '선교사 후원프로젝트 2016 더미션'
CBS에서 오직 복음을 위해 모든 걸 내려놓고 땅 끝에서 헌신하는 선교사들의 감동적인 삶을 만나본다.
▲ 방송시간
1부 '안녕 엄마 - 카메룬 서지혜 선교사'
12/3 (토) 9:00 12/5 (월) 10:50
12/7 (수) 20:10 12/8 (목) 14:30
2부 '내 생애 마지막 날 – 인도 김바울 선교사'
12/10 (토) 9:00 12/12 (월) 10:50
12/14 (수) 20:10 12/15 (목)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