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군부대 시찰은 이달 들어 여섯번째다. 여덟 차례 공개 활동 가운데 여섯 번을 군 부대를 방문하거나 군사훈련을 참관한 것.
김정은은 "대연합부대는 현대전의 공격과 방어에 다 준비된 강위력한 정예대오로 자라났다"면서 "부대가 지키고 있는 방어지대에 대하여서는 마음을 놓는다"고 말했다.
김정은은 이 부대가 빈틈없는 훈련 준비를 하면서 적들의 작전전술 변화를 깊이 연구하고 있으며, 함경북도 대규모 홍수 피해지에 급파돼 수해 복구에도 크게 이바지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