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는 "공중파 라디오와 인터넷 기반의 스트리밍라디오를 결합한 하이브리드라디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방송사가 연대하여 하이브리드라디오 추진의 발판을 마련하도록 노력함으로써 라디오 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며 대상 수상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 "최 소장은 CBS의 5개 지역방송본부에 차세대오디오파일시스템과 송신소 원격제어시스템을 개발·구축함으로써 지역본부의 제작환경과 송출시스템을 개선하고 구축비용 절감했다"고 덧붙였다.
방송기술인연합회 관계자는 "라디오 아이템으로는 최초의 대상 수상이라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24일 오후 3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