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최영학 소장, 2016한국방송기술대상 대상 수상

라디오 아이템으로는 최초의 대상 수상

CBS 최영학 기술연구소장이 '2016한국방송기술대상'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는 "공중파 라디오와 인터넷 기반의 스트리밍라디오를 결합한 하이브리드라디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방송사가 연대하여 하이브리드라디오 추진의 발판을 마련하도록 노력함으로써 라디오 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며 대상 수상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 "최 소장은 CBS의 5개 지역방송본부에 차세대오디오파일시스템과 송신소 원격제어시스템을 개발·구축함으로써 지역본부의 제작환경과 송출시스템을 개선하고 구축비용 절감했다"고 덧붙였다.

방송기술인연합회 관계자는 "라디오 아이템으로는 최초의 대상 수상이라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24일 오후 3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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