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최근 박 대통령과 검찰의 대면조사를 거부한 채 홈페이지에 '세월호 7시간' 등과 관련한 각종 의혹을 해명하면서 적극적인 방어에 나서고 있다.
JTBC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유시민은 "청와대는 지금 박근혜 대통령의 농성캠프로 일종의 '벙커'"라며 "여기 숨어서 버티는 거다. 그렇게 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김구라는 "많은 분들이 이 혼란이 빨리 끝나기를 바라며 드라마에도 비교하는데, 미니시리즈로 한 달 정도 안에 끝나길 바랐는데 거의 뭐 한 50부작 정도 대하드라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