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농민, 정권 퇴진 농기계 상경 투쟁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충북지역 농민들이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대열에 합세한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북도연맹은 21과 22일 이틀 동안 청주와 괴산, 옥천과 단양 등 4개 시·군에서 출정식을 열고 충북농민 농기계 상경투쟁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농 충북연맹은 이번 농기계 투쟁단을 '전봉준 투쟁단'으로 이름 붙였다며, 농민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박근혜 정권퇴진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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