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전문매체인 폰어레나는 현지시간 19일자로 포스팅한 기사에서 삼성전자가 갤럭시 S7과 S7엣지 등 갤럭시 S7 패밀리의 안전성, 품질과 관련한 공식 문건을 내놨다고 보도했다.
삼성은 이 성명을 통해 "북미 소비자들이 사용하는 1천만대 이상의 갤럭시 S7 패밀리 제품들 가운데 내부 배터리 문제로 확인된 경우는 없었다"면서 "일부 경우는 외부손상에 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 매체는 "우리는 갤럭시 S7 패밀리가 안전하다는 점을 확신한다"면서 "아이폰 등에서도 발화사례가 있었지만 그런 경우는 적었다"고 덧붙였다.
폰어레나는 또 삼성이 갤럭시 노트7을 리콜하고 결국 단종하기는 했지만 이것과 갤럭시 S7 패밀리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