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위→26위' 주춤한 노승열, 멀어진 선두권

노승열 (사진=한국프로골프투어 제공)
노승열(25)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상승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노승열은 20일(한국 시각)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 골프클럽 시사이드 코스에서 열린 RSM클래식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로 1오버파 71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9언더파 203타로 공동 26위에 머물렀다.

전날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타를 줄여 공동 7위까지 올라섰던 노승열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며 선두권에서 멀어졌다.

대회에 함께 출전한 강성훈(29)은 이븐파 70타를 적어내 중간합계 7언더파 205타로 공동 45위에 이름을 올렸다.

매켄지 휴즈(캐나다)는 트리플보기를 기록하는 치명적인 실수를 범했지만 버디 5개를 잡아내는 집중력으로 2타를 줄여 단독 선수(16언더파 196타)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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