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인터넷매체 ‘디스패치’는 이날 오후 광화문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집회에 참석한 유아인의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유아인은 모자를 쓰고 검은 마스크로 얼굴의 대부분을 가렸으며, 주황색 티를 입고 있었다. 눈빛을 보면 유아인임을 알 수 있다.
그는 자신과 함께 하는 아티스트들의 모임인 ‘스튜디오 콘크리트’ 크루들과 함께 집회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진다.
유아인은 평소 자신의 정치·사회적 소신을 SNS등을 통해 가감 없이 드러내왔으며, 기부 등의 선행을 남몰래 해 온 개념 배우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