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싱글에는 프로듀싱팀 모노트리가 만든 틴에이지 발라드 트랙 '다녀가요'와 엑소의 '텐더 러브'를 만든 프로듀싱팀 아트로닉웨이브스가 만든 상큼한 분위기의 펑크 트랙 '아윌 비 데어'가 수록됐다.
현진의 솔로곡 '다녀가요'는 사춘기의 소녀가 할 수 있을 법한 아름다운 짝사랑의 감정을 피아노 선율에 그려냈다. 도쿄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된 '다녀가요' 영상은 10분 분량의 단편 영화 버전으로 제작됐다.
또 다른곡 '아윌 비 데어'는 현진과 희진이 함께한 첫 번째 곡이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 역시 도쿄 하라주쿠에서 촬영됏다.
이달의 소녀는 지난 10월부터 매달 새로운 멤버와 싱글을 1년 6개월에 걸쳐 공개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첫 번째 멤버 희진은 4회의 팬 사인회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두 번째 멤버 현진 역시 2회의 단독 팬사인회와 유닛으로 결합된 2회의 팬사인회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미 데뷔 예정인 멤버 12명에게 어울리는 24개의 싱글을 완성했다. 완성도 측면에서 가요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