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국제카지노 정책포럼' 25일 개최

싱가포르 카지노규제청장 참석…카지노 법제도 논의

벨라지오호텔 카지노 (사진=자료사진)
제주카지노의 제도 개선과 국제경쟁력 방안을 논의하는 포럼이 열린다.

제주도는 오는 25일 오후 3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5층 오션뷰에서 '국제 카지노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제주도 카지노업감독위원회(위원장 박은재)와 경희대학교 복합리조트게이밍연구센터(센터장 서원석)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내년 상반기 업무협약 체결을 앞두고 있는 싱가포르 카지노규제청의 제리 씨 청장이 참석해 아시아에서 카지노 도입의 모범 사례로 꼽히는 ‘싱가포르의 카지노 감독기구의 역할’에 대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또 경희대학교의 서원석 교수가 '제주 카지노 관리감독을 위한 법․제도 정비 방안'을 발표하고, 강원도 태백 소재 광산지역사회연구소의 원기준 소장이 '카지노 산업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주제발표가 끝나면 한양대학교 관광학부의 이훈 교수를 좌장으로 해 한국법제연구원의 김지훈 연구위원, 배재대학교의 송학준 교수, 제주주민자치연대의 좌광일 정책국장, 세종대학교의 이슬기 교수, 가천대학교의 김상혁 교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동욱 의원이 제주도의 카지노 정책 방향에 대해 토론한다.

제주도 카지노감독과 고동완 과장은 "그 동안 제주카지노의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카지노 규제의 모범사례로 정착하고 있는 싱가포르의 선진제도 도입을 추진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아울러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뿐만 아니라 제주개최 포럼에도 긍정적인 참여의사를 밝혀 이번에 국제포럼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싱가포르 카지노 규제청의 포럼 참석을 계기로 내년에는 마카오, 미국 네바다 등 세계 카지노 감독기구 등이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국제 카지노 포럼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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