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염문설 상대 알렉스 로드리게스, 파경"

"3개월 전부터 별거" 보도 …로드리게스 일련의 소문에 "노 코멘트"

최근 팝스타 마돈나(49)와 염문설이 불거진 미 프로야구 양키스(Yankees)의 간판스타 알렉스 로드리게스(32)가 결국 파경을 맞은 것으로 보인다고 AP통신 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소식을 처음 보도한 미국의 뉴욕 데일리 뉴스는 이날 저녁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로드리게스 부부가 둘째 딸이 태어난 지 3개월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결국 결별했다고 전했다.

데일리 뉴스는 익명의 제보자의 말을 인용 "로드리게스 부부가 여러 문제 때문에 3개월 전부터 따로 지내왔다"고 전하면서, 로드리게스는 이 같은 일련의 보도에 대해 "노(No)"라는 짧은 대답만 남겼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이 신문은 마돈나와 영화감독 가이 리치(39) 부부의 이혼임박설이 불거진 이후 로드리게스와 마돈나가 불륜에 빠졌다는 내용을 보도한 바 있다.

미 연예주간지 US 위클리 역시 로드리게스가 늦은 밤 뉴욕의 웨스트사이드에 위치한 마돈나의 아파트에 자주 드나드는 현장이 목격됐다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마돈나의 대변인은 1일 성명을 발표하고 "마돈나와 리치 감독은 이혼하지 않는다"라고 이혼설을 공식 부인했다. 또, 항간에 불거진 마돈나와 로드리게스의 외도설을 언급하면서 "마돈나와 로드리게스는 같은 매니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이 몇 차례 만남을 갖고 마돈나가 자녀와 함께 로드리게스의 경기를 관람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 이상은 아무 것도 없다"고 일축했다.

실제로 마돈나-가이 리치 부부는 공식 입장을 밝힌 다음날 뉴욕 시내의 한 레스토랑에 다정한 모습으로 나타나는 등 파경설 진화에 나섰다.

한편, 미국 뉴욕 포스트지는 알렉스의 아내 신시아 역시 로커 레니 크라비츠와 프랑스 파리로 밀월여행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신시아의 모친인 에반젤린 스커티스 여사는 관련 보도를 전면 부인하는 동시에 딸과 알렉스의 관계에 대해서는 끝까지 함구했다고 이 소식통은 덧붙였다.

지난 2002년 11월 결혼한 로드리게스 부부는 첫 딸 나타샤 알렉산더(3)와 지난 4월 21일 태어난 둘째 딸 엘라 알렉산더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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