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기증인 김충효씨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11일 희망의씨앗 생명나눔 기념행사를 열고 생명나눔 활성화에 기여한 이들을 시상했다.

이 자리에서 뇌사 장기기증인의 유가족으로 최초로 생면부지의 타인에게 신장을 기증한 김충효씨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충효씨는 지난 2013년 뇌사로 장기기증한 아내에 이어 2014년 신장을 기증했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