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광화문 100만 촛불, '축제'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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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2일에 있었던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한 ‘100만 촛불’은 ‘풍자와 해학’이 넘치는 축제 그 자체였다.

박 대통령과 비선 실세 최순실 씨(60)의 국정 농단 사태를 재치 있는 손팻말과 노래 등으로 표현했고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해고 노동자 등 상처를 안은 이들도 시민들과 한데 어우러져 그 열기를 함께 했다.

민주노총, 참여연대, 진보연대 등 진보단체가 계획해 시작한 민중총궐기는 소속 회원들보다 교복을 입은 학생들, 아이들을 유모차에 태우고 나온 가족과 어르신들까지 평범함 일반 시민들의 참여로 국민대통합을 만들었다.

국민들의 준엄한 민심을 표출하면서도 집회를 축제 분위기로 이어가게 만든 사상 최대 규모의 촛불의 모습은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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