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도시 베네치아는 이탈리아의 감각적인 거리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도시다. 로마광장, 리알토 다리, 캄파니엘, 베네치아 구시가 일대를 투어하며 이탈리아 현지의 문화를 만끽해보자. 산마르코 광장, 두칼레 궁전, 탄식의 다리, 아카데미아 미술관, 산조르노 마조레 교회 등 다양한 관광명소가 마련돼 있다. 베네치아의 상징인 곤돌라 탑승 체험도 잊지 말자.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피렌체에서도 두오모는 대표적인 상징물이다. 정식 명칭은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으로 '꽃의 성모 교회'를 뜻한다. 아르놀포 디 캄비오에 의해 1296년부터 장장 140년의 세월에 걸쳐 완성됐다. 외에도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 산 지오반니, 베키오 궁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이탈리아의 수도인 로마는 유럽 여행의 꽃이라 불릴 만큼 낭만적인 명소들로 가득하다. 랜드마크인 콜로세움, 판테온, 동전을 던지며 소원을 비는 트레비 분수를 만날 수 있다. 로마여행에서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세계 3대 미술관 중 하나인 바티칸 박물관에는 역대 로마 교황이 수집한 방대한 조각품과 명화 유물 등이 소장돼 있다. 특히 미켈란젤로의 대작 ‘천지창조’와 ‘최수의 심판 등이 유명하다.
지중해 연안의 항구도시인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제 2의 도시다.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도시라고 불릴 만큼 그의 예술혼으로 가득한 많은 명소가 자리해 있다. 가우디의 역작인 성 가족성당, 카사밀라, 구엘 공원 등을 방문해 그 독창적이고 예술적인 건축물들을 감상해보자. 바르셀로나의 명물인 스페인 광장에서 야간 분수쇼를 감상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정열의 나라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 거리는 활기차다. 유럽인들의 호탕한 웃음 가득한 솔 광장에서 로컬 문화를 체험해보자. 레알 왕궁, 오페라극장, 마요르 광장, 프라도 미술관 등 다양한 여행 명소를 마드리드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세일여행사에서는 이탈리아와 스페인을 동시에 방문하는 자유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다양한 연령층이 선호하는 상품으로 원하는 도시 추가와 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예약 시 이탈리아 구간 열차 티켓을 무료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로마 바티칸 단체 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세일여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세일여행사(www.itm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