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나우강의 진주로 알려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가장 먼저 만들어진 다리로 세체니 이슈트반 백작의 아이디어로 시작해 스코틀랜드인 클라크 아담에 의해 건설됐다. 당시에는 경제와 사회 발전의 상징이었던 세체니 다리가 지금은 부다페스트의 야경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름다운 볼거리다.
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는 음악의 도시로 불린다. 슈베르트, 브람스가 탄생했고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활동한 곳이다. 뿐만 아니라 유럽을 주름잡았던 합스부르크 왕가의 장엄한 역사가 도시 곳곳에 녹아있어 명소로 가득하다. 비엔나 시청사 앞 광장은 시민들의 휴식처다. 겨울에는 이곳에서 비엔나 최대 규모의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 화려한 조명과 크리스마스 소품들로 가득한 낭만적인 거리를 만끽하자.
체코의 수도 프라하는 유럽의 풍취를 가장 잘 감상할 수 있는 도시 중 하나다.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듯한 고딕 풍의 건축물과 거리 풍경은 발길 닿는 곳마다 절경을 선사한다. 프라하의 고풍스러운 멋을 뽐내는 구시가지와 웅장한 프라하성을 잇는 카를교는 야경이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있어 반드시 들러야할 명소다.
한편, 세일여행사에서는 동유럽의 핵심 도시인 프라하, 비엔나, 부다페스트를 설 연휴 가장 좋은 시기에 여행하는 상품을 출시했다. 세계적으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폴란드의 국영 항공사 LOT 폴란드 항공을 이용하는 이번 상품은 더욱 편안한 여행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일여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세일여행사(www.itm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