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동렬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 참석 뒤 기자들과 만나 "설사 내각이 안정 안 된다고 하더라도 역순으로 12월 20일 정도까지는 내각 안정과 관계없이 사퇴하겠다는 것"이라고 이 대표의 입장을 전했다.
오는 1월 21일 조기 전당대회 입장을 밝힌 이 대표 입장에선 '전대 1개월 전 사퇴'에 관한 당 내규를 적용, 역산한 퇴진 시점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대표는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이날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제안한 일대일 영수회담에 대해 "야당이 요구했던 거국중립내각에 대해 진지하게 대화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