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시민들의 사이다 발언 "하야하기 좋은 날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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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김제동&청년의 만민공동회'에 참여한 시민들의
발언들이 화제이다.

한 50대 여성은 "오늘은 참 하야하기 좋은 날입니다"라며 "가짜 가면을 쓴 사람이나 친일파, 남의 나라 부역자들에게 주지 말고 국민만 생각하는 사람에게 나라를 물려주자"고 말했다.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은 박 대통령 성대모사를 하며 "제가 이런 얘기 하려고 초등학교 가서 말하기를 배웠나 자괴감이 든다"고 밝혔고 부산에서 올라온 남성은 "여기까지 오는 데 검문을 다섯 번이나 당했다"며 한 나라를 다스리는 분이 자신의 권력만 신경 쓰니 답답할 뿐이다"고 했다.

12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민중총궐기에 참가한 시민들이 서울 세종대로에 운집해 있다. 박종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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