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니카는 전세계 50여 개국에서 소재∙부품 분야 270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관람객이 7만여 명에 달하는 세계 최대의 전자부품 전시회다.
LG이노텍은 이번 전시회에서 오토모티브와 스마트, LED 등 3개 체험존을 마련하고 차량부품, 사물인터넷(IoT) 및 모바일 부품, 조명용 LED 등 50여 종의 혁신 부품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먼저 오토모티브 존에서 차량용 카메라모듈과 통신모듈 등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을 구현하는 핵심 부품을 전시해 스마트카 개발에 한창인 유럽시장을 겨냥했다.
이노텍은 또 세계 최초로 개발한 자동차 전후방 램프용 플렉시블 LED 면광원 모듈과 고신뢰성 차량용 LED패키지를 선보였다며 이 제품은 다양한 디자인으로 유럽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덧붙였다.